[우먼타임스 박성현 기자] 내년 4월 실시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는 남성 후보군에 비해 여성 후보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여성신문의 의뢰로 여성 후보만을 상대로 한 적합도 조사 결과를 실시해 11일 발표했다.특이한 현상은 남성과 여성 유권자의 선택과 후보 호감도가 크게 차이가 났다는 점이다. ‘여성 정치인 중 서울시장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 질문에 여성들은 27.5%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을 꼽았고, 이어 나경원 전 의원이 22.9%로 두 번째였다.반면 남성들은 32.8%가 나경원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중소브랜드들의 판로 지원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브랜드 케이(BRAND K)’의 미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3~4일(미국 현지시간) 양일간 ‘대한민국 브랜드 EXPO with BRAND K’ 행사를 미국 LA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브랜드 K’는 우리나라 혁신 중소기업 제품을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한 국가브랜드 지원 전략이다. 중기부는 혁신제품을 발굴하고, 우수 제품에는 ’브랜드 K‘라는 브랜드 파워를 부여해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세안 6개국 정상 부인들에게 K뷰티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며 문화 외교의 역할을 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한‧아세안 K뷰티 페스티벌’에 참여해 아세안 고객에게 사랑 받고 있는 주요 브랜드와 상생의 기업 비전을 소개했다. 지난 26일 오전 김정숙 여사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한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정상 부인들에게 K뷰티의 아름다움을 전파했다.상생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아모레퍼시픽의
[우먼타임스 김성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여성가족부가 중소기업의 가족문화 확산과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지원을 위해 힘을 합쳤다.13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중소기업의 가족친화 문화 확산 및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가족친화인증 활성화와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맞춤형 창업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일‧가정 양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이다.두 기관은 중소기업의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해 제도적으로 가족친화인증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과 R&D 투자기반을 강화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기금 조성 협약’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은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상생기금이다.지난 6일 중소기업중앙회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기금 협약식이 열렸으며,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SCM Unit 이동순 전무 등 정관계, 기업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민관이 함께
[우먼타임스 김성은 기자] “여성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39%(약 143만개)를 차지하고, 일자리의 24%(약 410만명)를 책임지는 등 비중과 기여도가 매우 높은 만큼, 우리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여성들의 창업과 기업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 장관이 여성 기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중기부는 균형성장촉진위원회 심의·의결과 중소기업정책심의회 보고를 거쳐 ‘2019년 여성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